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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시56)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령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다윗이 미친체하고 목숨을 건졌을때 지은 시- (시 56:3-4)   두려움은 왜 나쁜가?  두려움에 휩싸이면 나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나쁜 결정은 더 나쁜 상황을 만들고 그로 인해 더욱 두려움에 파묻이게 된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아브라함은 두려움때문에 약속의 땅에서 애굽으로 이주한다.  두려움때문에 아내를 누이라 속이고 왕에게 넘겨주게 된다.  메시야의 조상이 될 혈통을 버리게 되는 어마어마한 실수였다.  우리 마음은 한가지만 담아낼 수 있다.  두려움 아니면 믿음이다.  두려움을 담으면 믿음은 사라진다.  그런데 믿음을 담으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두려움의 대상보다 더 큰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작은 문제를 어떻게 잊게 되던가? 큰 문제를 만나면 작은 문제는 사라진다.  이 세상 무엇보다 크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을 집중하고 의지하는 훈련을 하게되면  마음에 믿음이 들어오고 두려움은 나가게 된다.  두려움을 극복하면 위기 속에서도 올바른 판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다윗은 적국의 왕앞에 잡혀간 상황에서도  미친 연기를 생각해 낼 수 있는 기지와 담대함이 있었는데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훈련에서 나온 성품이었다.  신앙은 결국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며 살 것인가?" 하는  질문과 대답의 싸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