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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anuary, 2021

조이 도우슨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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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 '갓피플 몰'제공 조이 도우슨 (사진의 여성 아님)     로렌 커닝햄 목사가 YWAM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영적인 기반과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일평생 함께 사역해 온 YWAM의 ‘영적 어머니’ 조이 도우슨. ‘하나님과의 친밀감’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온 까닭에, 그녀의 모든 강의와 책에는 이 주제가 공통적인 기반으로 깔려 있다. 작은 기도 모임 하나를 인도하는 것 말고는 특별할 게 없는 평범한 가정주부였지만 그토록 하나님과 절친한 친구 되기를 소망했기에, 하나님은 그녀를 55여 개국을 다니며 성경을 가르치는 성경 교사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일깨우는 이 시대의 선지자로 사용하셨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어떻게 쓰임 받는지 자신의 삶을 통해 경험한 사람답게, 그녀의 강의와 글에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영적이면서도 실제적인 힘이 있다. 많은 사람이 그녀의 책을 사랑하고 기대하는 것도,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가치로 여기며 평생을 살아온 그녀의 삶이 책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현재 결혼한 두 자녀의 가정은 손자 손녀 네 명을 포함 해 모두 YWAM에서 사역하고 있으며, 그중 아들인 존 도우슨은 YWAM 총재(International President)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스릴 있고 성취감 넘치는 중보기도》, 《내가닮고 싶은 예수》, 《아이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불》(이상 예수전도단)이 있다. 그녀의 효과적인 중보기도의 습관, 그 원칙들  1.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한다  a. 그 노래와 찬양이 시작될 때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원수를 치게하심으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대하 20:22)  2. 아직 고백하지 않은 숨은 죄가 있는지 보여 주시도록 성령님께 시간을 드림으로 자신을 점검한다  a.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

성경통독 07 - 민수기 - 약속받은 자와 들어가는 자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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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을 눈 앞에 두고 들어가지 못하는 모세 민수기는 제목대로 백성의 수를 센다는 뜻이며 영어로는 Numbers 입니다.  그런데 민수기에는 인구조사가 두 번 나옵니다. 이것이 암시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이제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통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법을 받은 백성들은 가나안으로 진군! 하려 합니다. 하나님은 인구조사를 실시하게 하시고 전열을 갖추게 하십니다.    1-10장 시내산을 떠나기 전  시내산을 떠나며 인구조사를 마칩니다.   진의 구성 - 가운데 성막+레위지파 + 동서남북으로 지파별로 - 위에서 보니 십자가네요!   5-10장 - 다시 정결의식에 관하여 - 거룩 거룩 거룩! 하나님을 모신 백성은 거룩으로 주님과 동행해야만 합니다.  10-12장 이동  기대를 안고 출발한 백성들, 그런데 또 불평의 싹이 틉니다.  만나가 질린다, 이집트에서 먹던 고기와 부추가 먹고싶다, 종이었지만 그 때가 좋았다...   백성들의 불평은 물론 리더십에서도 분열의 조짐이 보이는데요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에게 맞섭니다.  "너만 선지자냐, 우리도 선지자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리더십이 흔들리지 않도록 모세의 편에 서시며 미리암이 나병에 걸리게 하십니다. 모세의 용서와 중보, 공적인 회개를 통해 리더십 문제는 일단락 됩니다.  13-19장 바란광야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가나안을 앞둔 바란 광야에 도착합니다.  가데스바네아 평지입니다. (가나안의 남쪽-지도참조)  여기서 그 유명한 12명 정탐꾼 사건이 시작됩니다.  13-14장 가데스바네아에서  정탐꾼을 보내다  12명중 여호수아 갈렙 2명을 제외하고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절망을 퍼뜨립니다.  백성은 통곡하고 다시 모세와 아론을 죽이려 하죠.   이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 그들을 보호하시고 백성을 멸하시겠다 하십니다.  모세는 또다시 하나님께 중보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나 불신의 1세대는 광야에서 죽게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입술의 고백대로 "메뚜기&quo

성경통독 06 레위기 -예배인가 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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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 통독의 최대 복병, 레위기를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레위기의 법을 읽다가 지루해서 통독을 포기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미국의 법을 보면 미국이 보이듯, 하나님의 법을 보면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니 흥분되지 않나요? 그럼 하나님의 마음 속으로 풍덩~ 들어가 봅니다.  먼저 레위기의 독특한 구조를 살펴봅니다.  레위기는 키아즘 - 대칭구조 - 저는 샌드위치 구조라 합니다 - 로 이뤄져 있습니다.  처음 1-7장, 마지막 23-25장 이 빵과 같이 쌍을 이루어 제사와 절기  8-10장, 21-22장 이 쌍을 이루어 제사장의 자격과 준비  11-15장, 18-20장 이 쌍을 이루어 정결에 대하여  그리고 한 가운데, 햄버거의 고기! 에 해당하는 곳에  16-17장 - 속죄일 이야기 가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모두가 중요한 내용이지만 레위기의 절정은 '속죄'인거죠!  그 속죄일엔 두마리 흠없는 양을 준비합니다.  한마리는 죽여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고  한마리는 머리에 안수하고 저~ 멀리 광야로 쫓아 냅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그러고 보니 레위기 내용이 딱 예수님 이야기이군요!  한편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정결의식들에 관한 규칙을 보면 하나님께서 받기 원하시는 예배를 알 수 있습니다.  1. 번제와 소제 - 많은 준비가 들어갑니다. 흠없는 제물을 골라내고 준비합니다. 곡식은 빻아 고운 가루로 만듭니다. 누룩(부풀리는)과 꿀(달콤한)을 절대 첨가하지 않습니다.   2. 속죄제 sin offering - 제사를 드리다가 죄가 생각났을 때 바로 제물을 드림  3. 속건제 trespass offering - 이웃에게 손해를 끼쳤을 때 원래 물건에 5분의 1을 더하여 돌려주고 돌아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4. 화목제 peace offering -  제사드리고 3일안에 이웃과 제물을 나눠먹는 제사  -화목제로 드려지는 소 한마리는 내장을 제하고 300~400 Kg에 달하는데 이를 먹으려면 이웃과 함께 해야 한다

성경통독 05 출애굽기-2- (19장~4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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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는 시내산 전까지 (1~18장) 시내산에서 (19~40) 이야기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반부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19-24  바로의 법, 세상의 법이 아닌 하나님의 법 법때문에 지루해서 성경을 덮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법을 알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미워하시고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알 수 있으니 두근거리지 않나요? 그런 마음으로 법을 대하면 재밌어 집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과 52개의 사회 법규를 주십니다. (패트라 시리즈 참조)  십계명은 두 파트로 되어 있습니다.  1~4 계명 - 하나님과 관계에서 지킬 것    5~10 계명 - 인간과의 관계에서 지킬 것  그리고 이 계명은 8개의 하지마 - Don't 와 2개의 하라 -Do로 이뤄져 있어요.  2개의 Do 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1개, 인간 관계에서 1개씩 들어가 있습니다.  각각 무엇인지는 아시지요? 대망의 25장 -'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성소를 지으라 하세요.  25-31장에 걸쳐 성막의 디자인과 설계도를 주십니다. 그런데 다양한 상징들- 꽃, 나무, 열매... 를 보니 에덴동산이 생각납니다.  그렇습니다. 성막은 회복된 에덴동산,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는 곳이예요. 그 성소의 가장 깊숙한 곳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언약궤가 있습니다.  언약궤를 뚜껑으로 덮고 그 위에 어린양의 피를 뿌려 하나님 앞에 나갈때 하나님의 임재가 그 위에 임하시는 원리는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게된 구원의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회복의 계시를 말씀하실 때 이스라엘은 산 밑에서 엄청난 일을 저지르는데요  아론을 선동해서 자신들의 신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32-34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다  전에 계명을 주실때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크게 약속했던 백성이 가장 중요한 1-2계명을 어기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신을 만들라" 그들은 애굽에서

성경통독 04 출애굽기-1- (1~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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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가 성경에서 갖는 의미: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독립하여 한 나라로서 태동하다       2. 하나님 나라의 법을 받다  그래서 출애굽기를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창세기가 두 부분으로 나눠지는 것 처럼요.        1. 1부 - 대탈출 1~18장       2. 2부 - 시내산에서의 계시 19~40 장    오늘은 1부에 일어나는 일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70명의 부족이 생육하고 번성하다 - 지배자인 애굽인들을 위협할 정도로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 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 출 1:7)     창세기의 명령과 성취가 계속 반복되고 있지요? 눈여겨둘만 합니다.  2. 이들을 모르는 바로왕이 세워져 그들을 노예로 탄압하다      사람의 호의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는 끝이 없으십니다.    3. 결국 갓난 아기들을 죽이기까지 이르다       이스라엘의 아기들을 죽인 애굽은 나중에 그들의 장자를 잃는 슬픔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이세요.  4. 하나님은 그 심장부에 모세를 찔러 넣으심      아기들을 죽이라 명령한 바로 왕궁의 심장부에 모세를 심으십니다.     놀라운 신의 한 수!       5. 장성한 모세를 부르시고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가게하라" 명하심      모세는 바로 왕궁의 법도와 모든 프로토콜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를 바로 왕궁에서 40년간 살게하신 이유가 있으시죠.      이스라엘 사람중에 바로 왕에 나가 말 할 수 있는 자는 아마 모세였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순수했지만 유대인을 복음화하는데 그쳤습니다.      바울은 로마시민권자로 세계 언어와 문화에 밝았기에 세계 복음화에 적합했습니다.      평생 공부해야 할 이유입니다 ^^   6. 바로가 코웃음을 치고 백성을 더욱 탄압함 -5장      바로왕은 처음에는 자신이 스스로 마음을 강퍅하게 했

성경통독 03 -창12~50 하나님의 빅 픽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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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12장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야기  11장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우리가', '우리가', '우리가'를 찾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지자, 우리가 안전해지자, 우리가 이루자!  그 결과는 혼돈 -바벨-이었습니다.  이것과 대조를 이루는 명장면이 바로 12장의 부르심입니다.  우리가 원하던 모든 것들은 바로 하나님께의 명령에 순종할 때 필요한대로 주시는 것입니다!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 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그리고 그 약속은 이제 신실하게 진행됩니다!  12~20장  약속의 씨, 이삭을 얻기까지 25년에 걸친 이야기     롯을 떠나보낸 이야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 모압과 압몬 족속의 조상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여 얻은 이스마엘 - 지금까지 중동 갈등 문제의 핵심입니다  22장 이삭을 바치라는 이야기 - 예수님은 여호와 이레시다! / 첫번째 부활신앙  야곱 이야기  25장 에서가 아말렉의 조상이 되다 25장  27장 야곱이 축복을 가로채다  28-33장 야곱의 귀환 - 이스라엘 이름 얻기 - 드디어 하나님이 이루실 나라의 이름이 생겼습니다 34~35장 야곱의 성숙  35: 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

성경통독 02 -창세기1~11-우리는 어떻게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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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세상은 이렇게 시작을 말합니다. "태초에 원물질이 빅뱅을 일으켰느니라"  과학은 오감으로 체험되어야 하며 재현이 가능해야 하는데  세상의 시작에 대해서는 신앙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두 가지 중 하나를 믿는 신앙체계 중에 사는 것이죠.  "태초에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or "태초에 폭발한 원물질"  성경은 이 만물의 기원부터 분명하게 말씀하고 시작하시네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한 절이 정말 믿어지신다면... 아무것도 걱정하고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창세기 1장은 이 세가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만드셨다.      그 분께서  지으신것도 다 알수없는데 지으신 분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2.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보시기에 좋으셨다.       3. 모든 생명은 목적이 있으며 우리는 그분을 위해 지어졌다. 2장 가정을 만들어주신 하나님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유일한 공동체가 바로 가족입니다.  3장 뱀의 유혹과 인간의 반역   뱀의 유혹은 한마디로 무엇인가요?  "이젠 네가 하나님이 되어 선과 악을 직접 분별해" "이제부터 네가 왕이 되는 거야!"  이것이 인류역사 전반에 흐르는 큰 강줄기입니다.  요한계시록까지 이 생각을 따르는 나라와 종교는 계속됩니다.   4장 인류 최초의 예배와 살인 인류 최초의 예배장면이 인류 최초의 살인장면이 되고 마네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 실패한 인류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을 죽이고 얽매는 종교를 만들어낼 뿐입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성의 기원, 다처제의 기원, 무기와 도구의 기원, 세상 음악의 기원이 됩니다.   5장 아담의 계보 하나님은 계속해서 경건한 가문을 통해 당신의 일을 이어가시네요.  노아에 이르기

성경통독 01 - 성경을 10분안에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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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잘 이해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봐야 합니다 너무나 하고 싶은 성경읽기, 왜 어려워하고 실패할까요?  저는 그것이 성경 전체의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에 집중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여행갈 때 어른들은 운전하며 어디쯤인지를 아니까 신이 나지만, 뒷좌석 아이들은 계속해서 Are we there yet? (이제 다왔어?) 를 외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통독에 들어가기 전에 전체 숲을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0분안에 성경을 훑어보는 겁니다.  1. 만물의 시작  모든것은 사람을 위해,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는 선악과라는 계약으로 설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워진 인간나라는 실패하고 타락하고 무너집니다.  그것이 창세기 1장~11장 까지 이야기입니다.  2. 하나님은 구원의 계획을 시작하십니다.  창세기 12장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그로부터 50장까지 이 한 사람을 한 나라로 만드시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래서 창세기는 1장~11장 까지와 12~50장 까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의 후손 야곱은 12명의 아들을 두게 되었고  하나님은 그 중 유다를 통해 메시야를 보내실 계획을 선포하십니다.  작은 부족을 크게 만드시기 위해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어 연결점을 만드십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당시 초대강국 이집트으로 옮겨져 큰 백성이 됩니다.  3. 하나님이 운영하시는 나라의 창건 - 출/레/민/신  이제 백성은 준비되었습니다. 그런데 나라라면 주권과 법이 필요하겠죠?  이스라엘은 나라를 이룰만큼 커졌지만 애굽의 종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주권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십니다.  그러보 보니 성경은 계속 한 사람을 부르시고 부르시는 이야기의 연속이네요!  그래서 애굽이라는 인큐베이터에서 잘 키우신 이스라엘 민족을 모세를 통해 꺼내시고  광야에서 하나님 나라의 법(십계명)과 하나님을 섬기

승리를 위한 3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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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바울의 충만한 삶의 비결, 세가지 키워드 1. 분명한 목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원하는 일을 생각하는 것은 '소원'에 불과합니다.  소원은 하루에도 몇 가지씩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구체적으로 적으면 '목표'가 됩니다. 통계에 의하면 사람이 목표를 적으면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이  42%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목표를 적고 다른 사람과 나누면 확률은 78%까지 올라갑니다.  한 낮 꿈이 되지 않으려면 여러분의 1년 목표를 어딘가에 적으십시오. 그리고 반드시 다른 이들과 나누시길 바랍니다.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하고, 평가가 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 허공을 치는 목표는 허공을 치는 기도를 하게 만들고 애매모호한 응답을 받습니다** 2. 집중 (절제)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큰 일을 이루려면 작은 일에 집중력을 빼앗기지 말아야합니다.  중요한 일이 사소한 일에 밀려서는 안되겠습니다.  *중요한 일의 예  -하루에 실천하기로 약속한 일들 -새로운 일을 배우는 일  *사소한 일의 예  -쓸데없이 인터넷을 돌아다니기 -전화로  잡담하는 일 -나와 상관없는 연예인 이야기나 가십  Business Insider  에 의하면... 미국사람의 하루 평균 핸드폰 터치 횟수는 2,617 번이며  상위 10% 사용자는 하루 5,400번을 만집니다.  SNS 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이 넘습니다! -144 분  우리 인생은 너무나 소중해서 이런 일들로 낭비하기엔 너무나 아깝습니다!  작은 것들에 집중력을 잃는다면 결코 중요한 일들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3. 과정 -자신과의 싸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우리의 싸움은 남과의 경쟁이 아닙니다. 모두가 같은 경주를

재정을 주관하시지 못하는 하나님이 영혼을 구원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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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재물과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잠 6:9) 저는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인적인 축복을 누리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늘의 영적인 복만 아니라 이 땅을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풍성한 삶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축복을 위해 우리가 기억하고 지킬 룰(rule)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소산의 첫열매와 십일조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첫열매와 십일조는 '씨'입니다. 씨는 먹는 것이 아니라 심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모든 물질의 풍성함 이전에는 '물질을 심는 일'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요셉이 7년의 수확물을 심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심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드립니다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에게 마지막 식사를 드립니다  예수님께 어린아이가 오병이어를 가져옵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 드리라는 명령을 받을까요?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신데 말입니다.  물질을 심는 일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1. 과거에 대한 고백 지금의 내 삶은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셔서 재능을 주셨고, 배울 기회를 주셨고, 만남을 주셨고, 지켜주셨습니다.  벌거벗은 몸으로 태어났는데 지금 누리고 가진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니라는 신앙고백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것이 첫열매와 십일조의 신앙고백입니다.  이 고백을 통해 우리는 겸손해지고 제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2. 현재에 대한 고백 드림은 지금 내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는 고백입니다.  수입을 얻으면 일정 부분을 먼저 이 세상 나라 운영을 위한 세금으로 떼어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우선순위로 십일조로 구별합니다.  하나님께서 건강을 맡겨주신 것처럼 물질도 맡겨주신 것이고 선용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 나라가 먼저 자리하기 때문에 구분합니다.   3. 미래에 대한 고백 하나님께서 우리의

운동할 때 일어나는 15가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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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초대교회의 대표적인 이단 '영지주의'자들은 몸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몸은 거룩하지 않고 오직 영혼만 거룩하다 하여 쾌락주의에 빠지든지 몸에 고통을 가하든지 하는 양 극단에 빠졌습니다.  우리들도 같은 오류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만 합니다. 그래서 기도와 같은 영적인 일들만 거룩하다 여기는 경향이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은 우리 몸을 소중히 생각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지으셨습니다. (창) 몸은 영혼을 담은 성전입니다. (고전 6:19)  성도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것이고 빌려주신 것입니다. (고전 6:19) 우리는 600만 달러에 달하는 몸을 대여받았습니다. 이를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고전 10:31)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십니다. (고전 10:31)   부활의 날에 우리 몸이 영광을 입게 될 것입니다. (고전 6:14)  지금 우리 건강이 위기입니다!  미국 헬스케어 연 예산은 3조달러에 달하며 이중 80%는 예방이 가능한 생활방식 질병을 고치는데 사용됩니다.  미국 사람 10명중 7명이 과체증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은 전염병으로 죽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당뇨병, 심장병, 생활 습관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안들  마음과 생각을 바꿉니다 (빌 4:8)  하루에 감사한 일 세가지만 적어도 3주안에 행복지수가 현저히 증가합니다. 몸은 생각에 따라 다른 화학 물질과 호르몬을 배출합니다.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갈5:22-23)  운동해야 합니다.  운동의 효과!  에너지 증가 근육의 내구력, 탄탄함,지구력 향상 더 행복하게 만들고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을 줄여준다  세포나이를 젊게 만든다  체중을 유지해주고 체지방을 줄여준다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창의성을 높인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준다   집중력을 높인다  숙면을 촉진한다  친밀감과 관계성을 향상시킨다 뼈를

온라인 예배가 교회를 대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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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은 교회의 한 기능을 맡고 있을뿐입니다   온라인 예배가 일반화 되면서 '과연 예전처럼 모이는 교회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교회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없다면 성도들은 혼돈을 경험할 것입니다.  교회들은 예수님이 디자인 하신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각각 파트는 존재하지만 'Total Loss'상태 - 유기체적으로 본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 가 되고 말 것입니다.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마스터 플랜  1) 예수님의 계획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2) 예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심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3)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교회에 지상명령을 주셨습니다.  4) 즉, 예수님의 마스터 플랜은 교회를 통한 세계 구원입니다.  교회의 속성  샘물교회는 15151 Cordova Rd. 에 위치한 빌딩이 아닙니다.  1) 에클레시아 - 한 비전으로 부르심 받은 자들의 모임   2) 예수님을 머리로 모신 유기체적인 몸 (고전 12) - 빌딩도 교회가 아니고, 한 사람 한 사람도 교회가 아닙니다.   3) 예수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는 신부 (엡6)  건강한 교회의 필수요소 (사도행전 2장)  1) 신앙고백이 분명한 성도들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 3천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Amazing Grace를 부른다고 교회일까요?      신앙고백이 분명한, 구원받은 자들의 모임이어야 비로소 교회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건강한 말씀의 가르침과 기도 3) 성도의 교제  4) '주님의 만찬' 5) 영적인 사건 -성령의 증거     성령께서 계시고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영적인 사건이 나타나야 교회입니다.    6) 건강한 소그룹  7) 예배  이 사실을 생각할 때, 온라인예배나 온라인교회는 위와같은 요소들의 일부분을 감당할 수는 있어도 교회자체를

부부 회복의 제스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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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는 순복하고 남편은 희생한다면... 베드로 전서는 극심한 박해를 피해 뿔뿔이 흩어진 성도들을 위로하고 소망을 주기 위해 쓰여진 편지입니다.  그런데 상당한 분량을 할애해서 부부가 바로 서야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평화가 위기를 이길 수 있는 힘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굳건한 가정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요? 그런 작은 제스쳐들은 무엇일까요?  1. 아내들이여...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1 Wives, likewise, be submissive to your own husbands, that even if some do not obey the word, they, without a word, may be won by the conduct of their wives,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2 when they observe your chaste conduct accompanied by fear. 남편에게 순종하라 - be submissive - '순복'-복종을 순순히 하다   어떤 생물이든 어떤 단체든 머리가 있습니다. 머리가 없는 생물은 죽은 것이고, 머리가 두 개인 생물은 끔찍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머리는 하나님이시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며, 가정의 headship 은 남편에게 주셨습니다.  고전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But I want you to know that the head of every man is Christ, the head of woman is man, and the head of Christ is God.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동등하게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같게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역할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 남편은 어리석은 사람인

매일 자녀들을 축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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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제게도 축복하소서!   "아버지여 제게도 축복하소서!"  이것은 동생 야곱에게 축복을 도둑맞은 에서의 절규입니다.  이 세상은 부모의 축복과 애정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절규로 가득합니다. 무관심과 학대 속에 다음 세대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LA TIMES 자료입니다.  미국 청소년 수감자의 70%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 갱에 가입하여 수감된 청소년들의 95%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  10대 미혼모들이 늘고 있는 이유는 아버지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격려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로부터 채워져야할 애정이 결핍될 때 쉽게 미성숙한 친구들을 통해 채우려 하게된다. 특별히 아내를 구타하거나 가정에 무관심한 아버지를 둔 자녀들은 그런 모습을 보이는 남자를 만나서 고통을 당하면서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우리는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도 축복하지 않습니다. 축복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뿐, 자녀들에게 가서 손을 얹지를 않습니다. 그런 일은 목사님들이 하는 일 정도로 생각합니다. 성경은 그 일을 부모들이 해야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축복을 선포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이 그들에게 저주를 선포할 것입니다.   자녀들을 축복하려면 먼저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축복하려면 자녀에게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이삭의 축복기도), 가장 좋은 분위기에서 자녀를 축복하도록 하십시오. 축복할 때는 손을 얹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품에 안으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영적 축복은 확장 되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하신 인류구원의 축복이 아브라함에게까지 왔고, 그 축복은 이스라엘과 온 세계로 확장되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세대가 지날수록 하나님의 복이 확장되게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축복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시지만 마시고 자녀들이 여러분에게 올 때 축

이 생각을 하면 정신이 번쩍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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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  그것은 우리 삶에 목적이 있다는 것이며, 삶에는 방향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 목적을 깨닫고 그 방향으로 나가는 사람에게는 매일이 꿈의 성취요 흥분이다.  1. 삶의 목적을 깨달으면 의도성이 생긴다. 의도를 가지지 않으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인생을 허비하게 된다  미국의 시간 관리 전문가 M.K. 포트너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인이 72세를 살때 다음과 같이 시간을 사용한다.  잠자는 시간 23 년 32.9% 8.0 시간 일하는 시간 20 년 22.8% 5.6 시간 TV 보는 시간 8 년 11.4% 2.7 시간 식사시간 6 년 8.6% 2.0 시간 여행 6 년 8.6% 2.0 시간 쉬는 시간 7 년 6.5% 1.6 시간 투병 4 년 5.7% 1.3 시간 옷입는 시간 2 년 2.8% 0.6 시간 종교생활 1.5 년 0.7% 0.2 시간 이 외에도 교통신호 기다리는데 6개월, 상점이나 은행창구에서 줄서는데 5년, 친구나 사람 기다리는데 3년, 물건 찾는데 5년, 전화통화 1년, 우편 봉투 뜯는데 8개월을 소비한다. 치열하게 의도를 가지고 단기선교를 1주일 가도 1년에 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