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룰을 지킵시다
신명기 11장에서 '지속되는 하나님의 축복의 조건'으로 자녀들에게 신앙을 상속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제 12장에서는 새로운 세대들이 어떤 영적인 룰을 지켜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우상을 섬기는 일들을 본받지 말라 (영적인 룰) 제물과 십일조와 첫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라 (물질의 룰) 온 가족이 그것을 즐거워 하라 (관계의 룰) 1.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고 영적인 룰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외에 다른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영적인 룰이 흔들리면 우리의 존재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우상이라고 해서 불상이나 조각앞에 절하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12장 마지막에서 지적한 것처럼 가나안 사람들은 자신의 자녀를 산채로 그들의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일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신의 이름은 '몰렉'이며 그는 돈의 신, 성공의 신입니다. 이 시대는 돈과 성공을 위해 자녀를 생산하지 않으며 때론 조직적으로 유산합니다. 혹은 성공을 위해 가족과 자녀들을 희생시킬 때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자녀들을 망치기까지 돈과 성공에 집착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의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2. 물질의 룰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두 주인이 있는데 한 분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는 돈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물질입니다. 그런 물질을 다루는데는 룰이 있습니다.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움켜진 손을 펴는 연습'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습관은 첫열매와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 우리가 얻는 모든 수확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신앙의 고백이며 지키는 자에게는 스스로를 보호해 주는 가드레일이 되어준다는 것입니다. 3. 관계의 룰 십일조의 3가지 큰 용도중의 하나는 백성들이 함께 먹으며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앞에 물질을 나누며 맺어지는 교제의 중요성을 말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