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고통이 된다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43:21) 우리는 최소한 1년에 52번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새벽예배와 다른 예배를 포함한다면 수백번의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그런 예배들이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시간이 된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고통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말 1:10) 예배는 하나님께 소중한 것입니다 예배 WORSHIP - 은 WORTH + SHIP 으로 이뤄진 단어입니다. 대상에게 합당한 가치 (WORTH) 를 드리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유일한 대상은 하나님이시며 그분께 드려야 할 것은 최고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위대하시고 가장 존귀하시고 아름다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은 말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오늘은 예배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구만" "나는 이런 종류 말고 다른 종류의 찬양(음악)이 좋은데" "오늘은 어떤 '느낌'이 오지 않으니 좋은 예배가 아닌것 같다" "자 이제 준비 찬양을 시작합시다" 결국 전도와 선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예배하는 백성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섬기는 = service = 예배 백성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토록 예배는 하나님께 소중한 것입니다. 인간의 가장 숭고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배하는 존재로 지음 받았다는 것입니다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43:21) 예배나 찬양은 다른 것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가장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