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심산, 에발산... 선택의 몫은 나의 것

 

왼쪽이 그리심산, 오른쪽이 에발산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차지하는 일은 이미 아브라함때부터 정해져있다.  아니, 메시야를 보내시기로 하신 그 때부터 정해진 일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메시야를 보내시기 위해 국민을 준비하시고 그 땅을 준비하시기로 하셨으니까... 


신명기 11장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가나안은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땅이라는 점을 여러번 상기시켜주신다. 심지어 헌신을 맹세하게 하시는 그리심산과 에발산 모두가 이미 가나안 안에 들어있는 땅이다. 

그런데 이 땅에 들어가서 누가 살아남게 되는지는 선택의 여지로 남겨두신다. 


인생은 항상 선택의 문제다. 아침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선택이다. 

하나님의 복된 길은 이미 선포되었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뜻대로 진행된다. 

그 일에 쓰임받느냐, 주변인으로 사느냐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의 몫인 것이다. 

 

주님, 나의 묵상과 기도, 그리고 선택이 항상 주님의 계획과 일치되게 하소서. 

생명의 그리심산에 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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