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 아가 - 사랑에 빠진 사람의 5가지 특징

 

신앙의 문제는 예수님과 사랑에 빠졌느냐 아니냐입니다


이제 시가서의 마지막인 아가서를 공부합니다!  

'아가'는 '사랑의 노래'입니다. 영어로는 Song of Songs -'노래중의 노래' 란 뜻이죠. 


아가서는 유대인들에게도 귀중한 구약으로 유월절 절기때마다 낭독하는 책중 한 권이라고 합니다.  그토록 중요한 이 책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아가서의 저자는 솔로몬이며, 주된 내용은 솔로몬왕과 한 여인의 열정적인 사랑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내용이 정경에 포함되었을까요? 두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1) 상징적 해석: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 

구약에서 시내산 계약 이후에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남편과 아내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신약으로 와서는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가 부부 관계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아가서를 그런 맥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견해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맹렬하신 사랑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2) 문자적 해석: 남녀간에 주신 순결하고 뜨거운 사랑 

하나님께서 주신 남녀간의 사랑, 부부의 사랑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는 견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위의 두가지 관점을 모두 종합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가서를 읽으며 발견한 것입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입니다. 


사랑에 빠진 자는... 

  1. 배타적이 되며 
  2. 헌신하게 되고 
  3. 자발적이 되고 
  4. 불처럼 맹렬하게 타오르며 
  5. 낭비하게 된다 (어떤 재산과도 바꿀 수 없다) 

우리가 이렇게 예수님을 사랑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예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으신가요? 

여러분은 1) 배우자와 사랑하고 계신가요?  2) 예수님과 이런 사랑과 설렘속에 계신가요? 

신앙의 문제는 교회를 다니고 안다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과 사랑의 관계속에 있느냐 아니냐에 관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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