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2- 인생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선택

 

굴곡은 있지만 반드시 성장하는 삶의 원칙

인생이 바뀌기 원한다면 자신의 바램과 같은 '선택'을 쌓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말과 다른 선택을 합니다.  

"믿음이 자라기 원해요." 하면서 예배에 나가지 않습니다. 

"건강해지기 원해요." 하면서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습니다. 

"더 많은 일을 이루기 원해요." 하면서 새벽을 허비합니다. 


나오미가 절망스러운 삶으로 빠져든 것은 나쁜 선택의 결과였습니다. 거기에 불가항력적인 환경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아들들의 요절) 그러나 꼬였던 그녀의 인생이 축복으로 바뀐 것도 또다시 선택의 결과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사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룻 1:6) 


그녀는 좋은 소식(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있던 곳에서 일어나서 돌아오려 합니다. 

이것이 인생의 방향을 가른 좋은 선택입니다. 


탕자가 집을 나간 것은 나쁜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다시 좋은 선택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죄를 지었다.' 고백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아버지 집으로 향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죄를 지었다' 하지만 U턴 하지는 않습니다. 방향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서도 복의 길에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모압여인 룻의 선택이 돋보입니다. 세상 좋은 길 버리고 시어머니 따라 하나님을 택한 것입니다. 


'붙좇았더라...' 붙잡고 늘어졌다는 것입니다. 

비록 육으로 시작했어도 영으로 발전하는 교제는 귀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시작해서 육으로 발전하는 교제는 안타까운 것입니다. 

좋은 믿음의 관계는 붙잡고 늘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복음은, 하나님의 약속은... 붙들고 늘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유익하지 않고 죄짓게 만드는 관계는 끊거나 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소소한 선택이 쌓이면 인생은 점차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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