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성경통독-미가-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것

 



여러분! 이제 소선지서까지 모두 마쳐갑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정복하신 책들을 색깔로 하일라잇 해드렸어요. 

오늘은 미가 (='누가 하나님과 같으랴') 를 나눕니다. 


미가는 이사야와 동시대에 사역한 선지자입니다. 

이사야가 왕들과 귀족들에게 말씀을 전했다면, 미가는 서민들에게 말씀을 전한 선지입니다. 


미가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그렇죠! 

1.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이 태어나실 장소를 물을때 헤롯왕이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불러 예언을 뒤지게 하죠. 그리고 미가서에서 메시야가 태어날 것을 알게되죠.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미 5:2)

2. 우리가 수련회마다 불렀던 그 유명한 찬양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 의 가사가 바로 미가서의 가사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미 4:2)

3. 유명한 말씀으로 기억하시죠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미가의 주된 내용은?

  •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었지만 정의나 공의는 안중에 없었습니다. 
  • 지도자들은 백성을 착취했고 (3:1-3) 
  • 선지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점치는 자들같이 되어 버렸고 (3:5-8) 
  • 재판장들은 뇌물을 받았고 (3:11)
  • 제사장은 삯을 위해 교훈했습니다 (3:11)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심판을 당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메시야가 오시면 여호와의 말씀으로 다스리실 것이고 (4:2) 
이스라엘만 아니라 온 세계가 주님께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회복해야 합니다. (6:6-8) 
하나님은 제사가 아니라 
1. 정의를 행하며 
2. 인자를 사랑하며 
3.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런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갑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가면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니다. 
    7: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미가서를 묵상하며  

예전에 어떤 목사님이 이 말을 해서 큰 물의가 되었습니다. 

'요즘 목사들은 양복입은 무당이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정말 되새길만한 경고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를 여과없이 선포해야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일텐데 
정치인과 교인들의 입맛에 맞는 축복의 말씀만 전하고 
이익이 되는 일을 위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한다면 
정말 점치는 무당과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요? 

성도들이 때가 되면 예배할 뿐, 삶으로는 속이는 추를 사용하고 부당한 이를 모으고 있다면 그 가운데 드려지는 재물과 헌신이 하나님께 기쁨이 될까요? 

이 말씀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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