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이 역사서, 지혜서 (시가서), 계시서로 구성되어 있다면 신약은 역사서, 서신서, 계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서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역사서는 가스펠 -복음서로 분류하지요.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복음서...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예수님을 모르는 우리에겐 큰 이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 유대인 세리 마태가 기록 (유대인을 위한복음) - 예수님이 다윗의 혈통이심 강조 마가복음 - 베드로가 말한 것을 적은 복음 - 예수님의 섬기심 강조 누가복음 - 의사가 적은 복음 - 이방인을 위해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강조 중요한 것은 이 네 분이 한 날 머리 맞대고 예수님에 대해 쓰지 않았고 성령의 감동에 따라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다른 시대에서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주일 설교도 가물 가물한데 말입니다 ^^ 서신서에서 주의할 점 모든 서신서는 쓰여진 순서가 아니라 분량순으로 모여있습니다. 앞으로 쓰여진 순서대로 재 배열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신약에도 계시서가 있어요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기록한 요한 계시록! 이는 원래 소아시아 일곱교회에 보낸 서신입니다만 내용이 묵시와 계시가 가득하기 때문에 문학적인 특징으로 계시서로 분류해서 접근하는 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신약통독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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