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하는 마음으로 단기선교를 가려고 한다면
누가복음 10장
강도만나 쓰러져있는 사람에게 참 이웃이 되어준 사람은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미움과 멸시를 받았던 사마리아인이 보여준 행동은 예수님의 이야기요 참 선교의 모델입니다.
1.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부터 (33절)
전도와 선교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마리아인이 쓰러져 있는 사람을 봤을때 불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단기선교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외면하고 있던 사람들, 나라들을 시간을 내어 바라봐야 합니다.
2. 가까이 가는 마음 (34)
사랑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이땅에 오셨습니다.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계셨습니다. 사랑은 대상에게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3. 기름과 포도주를 붓는 마음 (34) - POUR
사랑엔 반드시 대가가 치러집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사랑하면 주고 싶습니다. 가장 귀한 것을 나누게 됩니다. 선교에는 반드시 물질과 시간이 부어집니다. 1주일을 선교지에 있는다해도 1년중 2% 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4. 자기 짐승에 태우는 마음 (34)
사랑은 상대방을 자신의 위치로 올려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거룩하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엡5:25-28)) 그래서 상대방을 동정하는 마음이 아니라 동등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돌봐주고 재방문 하는 마음 (35)
사마리아인은 잠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갔지만, 강도 만난 자에게 돌아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선교지는 일회성으로 방문하거나 관광하는 곳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마음을 두고 방문하여 관계를 갖고 돌봐야 하는 곳입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