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7 생각 '하나'때문에...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잠21:2)


잠언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3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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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는 마음의 싸움입니다. 

아침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하루를 좌우합니다. 


아침에 먹고 싶은 것이 생각나면 기어코 먹게 됩니다. 

아침에 들은 노래의 멜로디를 하루종일 흥얼거리게 됩니다. 

생각의 씨앗 하나가 이렇게 파워풀합니다. 


가장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그 가족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대통령이 어떤 생각 '하나'를 하느냐에 국민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1960년대 캐네디 대통령이 생각 하나를 했습니다. 

그것은 “국립학교에서 기도를 없애자”라는 것입니다. 

그 시점으로부터 사회 통계들은 각종 범죄가 치솟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특별히 학교에서는 10대들의 성범죄와 임신이 5000% (50배)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학업 성취도는 떨어지고 그래서 매년 SAT 문제 수준을 낮추고 있는 현실은 더이상 미국이 교육국가의 표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이 멸망한 것은 그들의 '모든 생각'이 악했기 때문입니다. 


사울 왕에게 악신이 들어가서 '질투하는 마음'이 들어오니 그의 남은 인생을 오직 다윗 한 명 잡는데 허비합니다. 


다윗은 생각 하나로 복을 받고 생각 하나로 벌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가 왕궁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위한 집을 만들어 드려야 겠다' - 성전 건축의 '생각'만 했을 뿐인데 메시야 왕권을 약속받았습니다.  

반대로 다윗에게 사단이 '교만한 생각'을 하나 주었는데 그것은 “너의 군대를 세어보고 힘을 과시해봐”였고, 그로 인해 많은 국민이 병에 죽게되는 벌을 받게 됩니다.  


초대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질 때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위선의 헌금을 들고 나왔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의 배후에 사단이 있었다는 것을 간파했습니다. 

너희가 어찌 “네 마음에 사탄이 가득하여”라고 야단칩니다. '네 마음에...'


그런 베드로도 사실 예수님을 막아 선 전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외치셨습니다. “사단에 내 뒤로 물러가라!”


생각 하나, 마음 하나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사단이 주는 마음은 눈이 높아지게 합니다. 마음이 교만해지게 합니다. 악인의 형통을 바라보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을 위해 중보할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사” 

‘부어주사’... 기도합니다. 

어떤 생각이 쑥~ 들어오는 것이지요. 


탕자가 집에 돌아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의 마음 속에 “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불쑥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목사님들이 축도하실때마다 “성령의 감동 감화 교통하심”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쑥~ 집어넣어 주시길 간구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자녀들을 위해, 지도자들을 위해, 성도들을 위해 어떻게 기도할지 떠오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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