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36 때를 분별하는 지혜 (잠언 29)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들은 없습니다 |
하인리히의 1:29:300 의 법칙이 있습니다.
1 번의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29 번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300 번 이상의 이상징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큰 일이 갑자기 터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형 사고가 있기 전에 수 백번의 이상 징후가 있다는 것은 성경의 경계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어느날 갑자기 큰 일을 행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끊임없이 경고하시고 계시하신 후에 일하십니다.
지혜로운 자는 일이 터지기 전에 경계를 듣는 자입니다.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잠29:1)
저는 지난 크리스마스때 자녀들과 “Greenland”라는 영화를 함께 봤고, 영화는 곧장 부흥회로 이어졌습니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요한계시록 8장, 지구에 임할 재앙을 혜성충돌로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실재로 영화도중 방송 나레이션으로 구절이 등장합니다.
계 8:8-12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영화 시청 후에 자연스럽게 자녀들과의 대화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말씀과 누가복음 21장 예수님의 재림 때의 경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고 함께 신앙고백하며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엔 팬데믹이라는 역사에 유래가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고,
어제는 우리가 사는 지역에 눈과 같은 우박이 땅을 덮었습니다.
계절마다 기상 수치는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고 해괴한 일들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과연 우연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날과 시는 알 수 없지만,
계절은 분명히 알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눅 21:30-31)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우리는 반복되는 경고속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눅 21:34-36)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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